재테크의 원칙 위험자산비율은?
→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자산과 투자(위험)자산의 구성비율 입니다. 개인별 투자성향, 투자금액, 투자기간 등에 따라 다르지만 장기투자가 가능한 20~30대에 투자자산 비중을 크게 하고, 나이가 들수록 안전자산 비중을 늘려 가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안전자산과 투자자산 비율은 5:5 정도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20~30대에 투자자산 비중을 크게 하자
→ 금리가 낮다고 무조건 투자자산에 큰 비중을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안전자산 비중을 적정하게 유지하면 투자자산 가격이 하락했을 때도, 전체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저금리에도 수익을 낼 수 있게 대안자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전체 자산의 15% 내외로 투자해 설령 조건을 충족하지 않아 원금만 보장받더라도 전체 포트폴리오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반대로 조건을 충족해 높은 수익을 올릴 경우 작은 투자비중 으로 전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나서 기억해야 할 점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리밸런싱(자산 재조정)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일정한 시간이 흐르면 자산 운용결과에 따라 안전자산과 투자자산의 비중은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1년 후 투자자산에서 크게 수익이 난다면 투자자산의 비율이 50%에서 70%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때 투자자산의 일부를 안전자산으로 옮겨 다시 5:5의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시스템 리밸런싱 입니다.
007년 중국펀드 열풍이 불 당시 높은 수익률에 매료돼 대출까지 받아 펀드에 가입했다가 곧바로 닥친 폭락으로 그간 벌었던 수익은 물론 원금까지 잃었던 경우를 기억하십니까? "내릴 때 사서 오를 때 팔라"는 가장 기초적인 투자 원칙에 또 다시 역행하지 않으려면 정기적으로 안전자산과 투자자산의 비중을 조절해 줘야 합니다.
처음 투자한 날을 투자기념일 삼아 1년마다 리밸런싱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목표 수익률을 정해 놓고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수시로 자산을 재조정 하는 것이 포트폴리오 전략의 핵심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재무설계"와 "자산관리 계획"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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