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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터널 트럭 폭발 사고, 동영상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경북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에서 화물차량 폭발사고가 발생해서 20여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26일 낮 12시 5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하행선에서 시너를 실은 3.5톤 트럭이 터널 벽면을 들이받아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상주터널 트럭 폭발 사고로 인해서 화물차 운전자 주모씨가 화상을 입었으며 인근 다른 차 운전자 김모씨도 전신 3도 화상으로 인해서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한 다른 차량 탑승자 19명도 연기흡입 등 크고 작은 부상을 단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차량 1대는 전소되었으며 10여대는 일부탔습니다.


상주터널 트럭 폭발 사고현장상주터널 트럭 폭발 사고현장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사고 화물차 바로 뒤에 유독성 물질을 실은 유조차가 있었지만 상당한 간격을 두고 멈춰서서 대형 사고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왜 상주터널 트럭 폭발 사고가 일어났을까?





경찰에서는 사고 활물차 운전자 주씨가 도로 공사 차선 보수작업으로 터널 내 차량이 서행하고 있던 상황에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서 사고가 난 것으로보고 보다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터널 출구로부터 4.5km 떨어져 있는 곳에서 차선 도색 공사를 하고 있었으며 이에 차들이 밀려서 상주터널 중간까지 1차로와 2차로 모두 서행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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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CCTV에서는 서행하는 차들을 뒤따르던 트럭이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중심을 잃어서 빙판에 미끄러지듯 벽을 들이받는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상주터널 트럭 폭발 사고로 인해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구미방향 하행선 통행은 차단되었고 여주방향 상행선 통행은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주터널 트럭 폭발 사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