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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보험들/의료실비보험

실손의료보험 4월 이전에 가입해야 유리?

민영의료보험, 즉 실손의료보험은 질병이나 사고로 아프거나 다칠경우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의료비 중에서 환자가 부담해야하는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상품을 말합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있어하고 가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특히 CT나 MRI, 초음파 등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없는 경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아직 가입하지 않은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손의료비보험의 자기부담금이란?

보험 보상시에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금액을 말합니다. 보상처리를 할 때 동 비용을 차감 한 후에 보상을 하게 되죠.



현재 자기부담금 제도는 지급할 의료비 중에서 일정 비율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10%와 20% 중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4월부터는 20% 비율만 적용하는 상품만 출시가 됩니다.



자 그럼 10%와 20%의 차이는 무엇일까?





30대인 제가 매우 중대한 질병으로 1,000만원이 발생하는 수술 및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예를 들면, 자기부담금이 10%인 경우 보험금은 자기부담금 10%를 차감한 900만원을 수령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자기부담금 20%라고 한다면 보험금은 20%를 차감한 800만원을 받게 되는 것이죠.



자기부담금이 높으면 높을수록 보상받는 금액은 적어지지만 보험료는 더 낮아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의 변화는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으로 이루어졌으며 4월부터는 자기부담금 10%는 더 이상 가입을 할 수 없습니다. 이는 모든 보험회사에서 이루어지며 기존에 가입한 실손보험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