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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CGV, 전자랜드도 동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오늘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열리는가운데 CGV에서도 영화 가격할인으로 동참합니다. 


CGV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시작일인 1일과 마지막날인 14일 이틀동안 전국 CGV에서 2천원 영화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 할인혜택에는 일반 상영관 및 특별관에서 상영되는 2D를 비롯해서 3D, 4DX 영화가 모두 포함됩니다. 


단, 아이맥스나 골드클래스, 씨네드쉐프는 이번 할인에서 제외가 됩니다. 조조를 포함해서 하루 종일 할인 혜택이 제공되모 신용카드나 통신사 등 제휴할인의 중복 혜택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일부할인쿠폰이나 특별요금제 등 중복 적용은 불가능합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영화는 단 이틀동안 저렴하게 볼 수 있기는 합니다.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영화는 단 이틀동안 저렴하게 볼 수 있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서 CGV 용산에서 성인이 2D 영화를 조조로 관람할 경우 영화티켓은 6천원인데 기본 할인 2천원, 제휴 신용카드 할인 1천원을 중복 적용하면 3천원에 관람이 가능한 셈입니다.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는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가격 할인행사입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체와 200여개 전통시장, 16개 온라인쇼핑몰 등 2만7000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업체는 많지만 제조업체가 없어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할인률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업체는 많지만 제조업체가 없어서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할인률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행사기간 중에는 최대 50~80% 할인이 진행되며 정부에서는 국내 모든 카드사가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규모면에서는 역대 어느 행사보다 참여하는 업체가 많지만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백화점의 경우 가을 정기세일과 크게 다를바가 없으며 특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참여하는 회사는 삼성 등 제조업체가 아닌 백화점 등 유통업체가 대부분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제조업체가 참가를 했을 경우 자사 제품을 원가로 유통업체에 공급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 유통업체는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 등 국내 제조업체회사들이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실제로 느끼는 체감도는 매우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는 명품 브랜드들은 참가하지 않았습니다.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는 명품 브랜드들은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명품 브랜드들은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서 행사의 취지와는 어긋나보입니다.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는 준비 기간도 짧았고 정기 세일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큰 차별성을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