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소암 생존률, 원인과 초기증상

식생활이 바뀌면서 여성분들이 난소암에 걸리는 확률도 높아진 것 같습니다. 

우선 난소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난소라는 것은 자궁 양쪽에 있는데요, 난포를 생성하고 여성호르몬을 만드는 기관입니다. 즉, 난소암이라는 것은 이러한 난소에 암이 생긴 경우를 말합니다.

난소암의 원인은 무엇일까?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난소암도 아직 정확하게 원인이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요인으로는 가족중에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 (있었던)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높으나 난소암 환자의 경우 95%는 가족력이 없습니다.

난소 종괴와 물혹

유방암이나 직장암, 자궁내막암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유방암이 생기면 난소암이 생길 가능성이 2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난소암이 있는 경우에는 유방암이 발병할 확률이 3배에서 4배 많아집니다. 또한 지속적인 월경 및 배란은 난소암의 확률을 높인다고 하네요.

임신의 경우에는 난소암의 발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서 출산횟수가 한 번이면 난소암 위험은 전혀 출산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서 약 10%, 출산횟수가 3번이면 50%나 줄어든다고 하네요.

그리고 요즘에는 환경적인 요인이 많이 꼽히는데 선진국이나 도시 여성에게서 난소암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 바이러스 질환의 감염역, 비만 등이 난소암 발생과 관계가 있다고 하네요.

난소암의 증상은 어떨까?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고봐야합니다. 보통 난소암 1기에 진단되는 환자의 대부분은 증상이 발견되서 병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찰을 받으러 갔다가 초음파 검사, 내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입니다. 

평소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난소암은 상당히 진행이되더라도 증상이 매우 경미하거나 모호해서 대수롭지 않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암이 진행이되면서 혹이 커져 배에 딱딱한 것이 만져지거나 복수가 차면서 배가 불러지게 되어서 식사를 잘 못하거나 배가 아파서 병원을 찾게되는데 이럴 경우에는 이미 난소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난소암, 어떻게 진단해야 하나?

사실 난소암의 경우 진찰, 신체 검사만으로는 진단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단지 만져질 정도의 큰 혹이 있는 경우에 다른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해서 난소암을 확진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CT나 MRI,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난소에 혹이 있는지 알 수도 있으며 혈액검사를 통해서 난소의 혹이 암인지 혹은 단순한 물혹인지 알 수 있습니다. 

난소암의 경과와 합병증

주로 보강 내에 난소암은 잘 퍼져서 대장이나 방광 표면 등에 크고 작은 암덩어리를 만들게 됩니다. 난소암도 진행 단계별로 병기 1,2,3,4기로 구분이 되는데요, 복강 내에 전이된 경우에는 3기라고 합니다. 

전이되기 전에 발견해야 한다

그 후에 간이나 폐, 뇌에 전이가 되면 4기라고 하며 가장 진행이 많이 된 단계에 해당하죠. 전이로 인해서 합병증은 어느 장기에 전이가 되었느냐에 따라서 다르긴하지만 전신에 암이 퍼진 경우에는 호흡곤란이나 감염, 출혈성 쇼크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난소암의 치료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로 가능한 한 모든 종양을 우선 제거한 뒤에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만약 암이 난소에만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환자가 결혼 전이거나 아기를 더 낳아야 한다고 하면 한 족 난소만 제거하며 나머지 난소를 남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난소암 환자들은 양쪽 모두와 맹장, 대망 등 여러 부분을 제거하는 수술을 합니다. 

종양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 기본 수술이다

수술을 통해서 눈에 보이는 종양을 모두 제거하고 남아 있는 종양의 크기가 작으면 작을수록 수술 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는 암의 단계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항암치료를 하게 됩니다. 

난소암의 진료비는 얼마?

난소암의 치료비용